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최현민)은 지난 6일 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및 세무서 준법·청렴업무 담당 직원과 청렴동아리 임원진 57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가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되도록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청렴의 날'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준법·청렴문화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무원 행동 강령 등 청렴교육, 준법·청렴업무 운영방안 및 청렴동아리 활성화 방안 안내, 준법·청렴문화 정착 아이디어 수렴 등을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 자발적인 준법․청렴문화 실천을 선도해 나갈 각급 관서별 '준법·청렴지킴이' 21명을 선발해 임명장을 개별 수여하고 강력한 준법·청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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