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향후 인천시와 함께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범위,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방안 등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사업 범위는 △통합단말기(교통카드단말기+BMS시스템+디지털운행기록계) 신규 개발설치 △버스운송관리시스템 신규 개발 및 관련 시스템의 연동체계 구축 △운송수입금(교통카드·현금) 및 환승 정산 △시스템 유지·관리 등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신규 시스템 구축 시 요금징수시스템과 버스운송관리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BMS)과의 연계를 구현하겠다”며 “재정지원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인천시의 예산 절감과 버스운수업체의 수입금 증대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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