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직원 급여 끝전모아 저소득층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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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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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전 홈페이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은 임직원들의 1000원 미만 급여끝전 나눔으로 모금된 1억 3000만원의 기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인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희망무지개 프로젝트는 직원 급여의 일부분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연대은행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통해 한전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1개 기업(사회적기업 9개소·자영업 12개소)에 5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의 80%이내(최저생계비 180%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 예비창업자 또는 영세 자영업자(법인사업자제외)로서 3단계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1개소당 최대 2000만원이다.

신청은 사회연대은행으로 우편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0일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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