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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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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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지난 6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자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016년 BJFEZ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진양현)은 지난 6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자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2016년 BJFEZ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회의는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관련 주요사항을 자문받기 위해 투자유치와 관련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유능한 민간 전문가 11명을 신규 위촉했다.

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현황설명과 함께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아시아 투자자 유치방안, 명지국제신도시 랜드마크 도입방안,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방안 등의 자문안건 7건과 글로벌 투자유치 마케팅 및 차별화된 투자유치 환경 조성 등 구역전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진양현 청장은 "유능한 민간전문가의 정책적 조언을 적극 활용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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