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와동 외곽순환로의 기존 나트륨 가로등 250W(황색 광원)를 LED150W로 대체, 에너지 절약과 함께 쾌적한 도시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와동 외곽순환로(와동 제1공원~단원구 경계인 광덕고 방향) 일대에 대한 조도개선 사업으로 권 구청장의 로드체킹과및 건설행정과장의 야간 방범순찰 결과물로 실시됐다.
기존 노후 NH(나트륨) 가로등기구 87개소를 대상으로 조도개선을 추진, 연색성이 좋은 LED조명(백색광원) 교체 및 가로등암대 길이 조정을 함으로써, 사물 식별이 용이해져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권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조도 취약지에 대한 안전점검과 귀갓길·통학로 주변 위해요소 점검을 통해 밝은 밤거리를 조성, 안전한 단원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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