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은 손인호씨는 지난 1월 28일 작전동 안남고등학교 인근을 지나가던 중 교통사고로 차량 밑에 어린이 1명이 깔려 있는 것을 목격 하고, 119구조대가 도착 전까지 레카차 견인장치 등을 이용하여 어린아이를 무사히 구조하였다.
이근태 계양소방서장은 “침착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모범시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