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 '제8회 신한음악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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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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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발전을 위해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는 '제8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지원해 국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한 시상 제도다.

매년 해외 정규 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 재학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총 4개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기회와 총 2회에 걸친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예선과 본선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교수진 30여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음악상 사무국(02-6354-7223)과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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