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즐기고 스파에서 피로 푸세요~

[사진=리솜포레스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13km에 걸쳐 늘어선 화사한 벚꽃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 충청북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8일에는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9일 저녁에는 ‘벚꽃나이트’, ‘벚꽃극장 등 특별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이외에 시민시장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행사, 시민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이벤트, 교동 민화마을 체험 프로그램,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청FULL제천몰 할인 이벤트, 벚꽃축제 20주년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한바탕 꽃축제를 즐긴 후에는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에서 피로를 풀어 보자. 

성인용 힐링스파존, 패밀리용 아쿠아플레이존, 야외 노천스파존, GX 힐링존, 찜질스파존 등에서 아이들은 물놀이를, 어른들은 스파와 찜질을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사상체질 스파존이다. 원적외선으로 인체의 경락을 자극해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물에너지 스파존과 자가 진단시스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유럽식 수(水)치료 마사지 시스템으로 인체 경락에 따른 수압마사지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바데풀, 짐 풀에서 진행하는 와추, 아쿠아테라피 등 흥미로운 콘텐츠도 마련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