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주권 후보들, 사전투표 홍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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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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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7일 오전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윤덕(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 등 전주권 후보들은 이날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투표하GO!, 직장가GO!', '꼭 투표하지 말입니다!', '사전투표 할거지?', '미리 투표하지?' 등이 적힌 피켓을 가지고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권 후보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사전투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이들은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명박 정권5년, 박근혜 정부 3년, 새누리당 집권 8년동안 대한민국 민주주의 후퇴하고 민생이 파탄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길은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사전투표에 꼭 참여 해주시고 4월13일 반드시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주시면 반드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로 화답하겠다”며 큰 절을 올렸다.

도당은 사전투표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피켓팅 운동, SNS 등을 통해, 참여를 홍보할 예정이며, 주로 대학가에서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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