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NH농협은행은 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서울영업본부에서 우수 거래 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NH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NH외국환 아카데미는 거래 기업 임직원들에게 무역 실무, 환리스크 관리 방안, 글로벌 경기 동향 등 외국환 실무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관련 기업 임직원들도 초청했다.
NH외국환 아카데미는 오는 14일 부산, 20일 대전, 27일 대구 등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문영식 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은 "무역 거래 실무 지식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해 우수 거래 기업과 농식품 수출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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