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천 유기농 닭' 月 4000마리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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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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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판매하는 유기농 닭은 일반 육계 물량 대비 0.05%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은것이 특징이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제천 유기농 닭'을 단독 판매한다. 국내에서 '유기농 닭'을 대규모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천 유기농 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축산물' 인증을 받은 제천 올계 농장에서 전량 공급한다. 계육 '유기축산물' 인증은 3.3 ㎡(1평) 당 33마리 이하 사육, 유기농 곡물 사료만 사용 등 엄격한 기준을 갖춘 최고수준의 친환경 식자재 인증제도다. 판매 가능 물량이 일평균 130마리에(※ 일반 육계 :30여만 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15% 할인된 1만500원에 판매한다. 점별로 일평균 10~30마리 선착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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