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유행어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정상훈이 올해도 칭따오 광고 모델로 활약한다.
칭따오를 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정상훈을 2016년 칭따오 광고 모델로 재발탁하고 칭따오의 새로운 광고 제작을 위한 사전 미팅을 가졌다.
정상훈은 칭따오 광고 제작 관계자들과 모인 사전 아이디어 회의에 직접 참여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쏟아냈다. 이번 회의에서 정상훈은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예능, 연극, 드라마 등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정상훈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으며, 전작보다 더 유머러스한 콘셉트로 정상훈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을 가미해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칭따오를 친근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정상훈은 현재 새로운 콘셉트의 온∙오프라인 영상 촬영을 마쳤으며, 향후 칭따오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새로운 칭따오 광고 영상은 오는 4월 중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온에어 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정상훈은 아이디어 회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은 물론 특유의 유쾌함을 발휘해 회의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이번 광고도 정상훈 전매특허 유머로 칭따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한 발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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