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셴쿠이 중국 헤이룽장성 당서기, 외교부 초청으로 10일 방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7 1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당서기가 오는 10일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한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왕 서기는 12일까지 이어지는 방한 기간 황교안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한국·흑룡강성 경제무역 협력교류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는 11일 오찬 면담을 갖고 우호관계 및 경제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왕 서기의 방한은 외교부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중국의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외교부는 "러시아와 접경한 중국의 전략적 요충지인 헤이룽장성은 하얼빈(哈爾濱)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교류·협력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방한은 한국과 헤이룽장성 간 실질적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