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고농도 먹는 항암제 특허 취득"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화제약은 자사가 개발 중인 항암제 'DHP107' 관련 특허 4건이 국내 특허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

DHP107는 대화제약의 자체 기술인 'DH-라세드(LASED)'를 적용한 고농도의 캡슐형 항암제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DH-라세드는 항암제 성분을 고농도로 캡슐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DHP107의 특허권 확보로 핵심적인 지적재산권을 보호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DHP107는 지난해 임상시험을 모두 마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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