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L와인' 3종 출시 3개월 만에 12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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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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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의 캐주얼 와인 'L와인'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2만병을 돌파했다.

L와인은 제품 출시 이후 30초에 1병씩 판매되며 초기 물량이 완판되는 등 베스트셀링 와인으로 등극했다. 750ml 1병당 6900원의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로 와인 초보자들은 물론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12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을 모토로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벨리에서 생산한 카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등의 L와인 3종을 선보였다.

유승민 탑 소믈리에는 "L와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칠레 와인의 품질력이 특징인 벨류 와인으로 어떤 자리,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손색 없는 와인이라고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봄철 피크닉과 캠핑 등 야외에서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는 물론 집에서 즐기는 데일리 와인으로도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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