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X키즈토케이, ‘시디즈 링고 키즈모델 선발대회’ 개최…연기 수업 지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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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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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1위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손태일)가 어린이 홍보 모델을 선발하는 ‘시디즈 링고 키즈모델 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디즈 링고 키즈모델 오디션’은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어린이 모델 오디션 브랜드 ‘키즈토케이(KIDS TOKEI)’와 협업해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6~10세(2007년~201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시디즈·키즈토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의 전신 또는 상반신 사진과 함께 참가자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디즈는 이번 대회에서 온라인 예선을 통해 1차로 총 720명을 선발하고, 최종적으로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그랑프리 1인에게는 시디즈 링고 어린이 모델로 정식 데뷔할 수 있는 기회과 함께 연기학원 수강권 및 시디즈 링고가 주어진다. 금상(2명)과 은상(5명) 수상자에게는 시디즈 링고 및 연기학원 수강권을 각각 증정해 아역 배우 및 모델 등용을 희망하는 아이들의 꿈을 적극 지원한다.

본선 진출자 720명에게는 전문 포토그래퍼와 함께하는 개인 및 가족 사진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당일 촬영된 사진은 귀여운 어린이들이 모델이 되어 세계 시간을 알려주는 키즈토케이 글로벌 사이트에서 ‘링고 어린이 시계’의 배경 이미지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1분 동안 노출될 예정이다. 5만원 상당의 액자를 부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페이스페인팅과 경품 행사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디션 예선 결과는 25일부터 이메일로 개별 통보하며, 최종 수상자 발표는 7월 1일 링고 웹시계 공개와 함께 시디즈 홈페이지와 키즈토케이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각각 공지될 예정이다.

시디즈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예계를 지망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역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즈토케이는 일본, 미국, 중국 등 40여개국 80만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 어린이 모델 오디션 브랜드다. 맥도날드, 월트 디즈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페이스북 ‘좋아요’ 85만개를 보유한 어린이 스타 ‘예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소녀로 불리는 ‘크리스티나 피메노바(Kristina Pimenava)’도 키즈토케이 모델로 활동했다.

시디즈 링고는 시디즈 자체 연구개발센터에서 디자인한 학생 의자로, 등판 높이와 좌석 깊이를 아이의 신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그로잉(Growing)' 기능이 적용돼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이 바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디즈 링고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디즈 홈페이지 및 키즈토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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