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13일 조사에서 오 후보는 40.0%, 정 후보는 35.6%였다. 두 후보 격차는 지난달 20∼22일 조사에서 오 후보 45.8%, 정 후보 28.5%로 벌어졌었다.
당선 가능성은 오 후보 47.7%, 정 후보 30.7%다. 적극 투표층의 지지율은 오 후보 42.9%, 정 후보 42.4%다.
대구 수성갑에서 김문수 후보는 28.5%, 김부겸 후보는 55.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13∼14일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는 27.3%, 김부겸 후보는 48.1%였다. 지난달 22∼23일 조사에서 김문수 후보 36.9%, 김부겸 후보 46.3%로 좁아졌었다.
서울 노원병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 33.4%, 더민주 황창화 후보 12.1%,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8.8%로 집계됐다.
지난 2월 11∼13일 조사에서 이 후보는 33.1%, 안 후보는 38.3%였다. 두 후보 격차는 지난달 20∼22일 조사에서 이 후보 34.1%, 안 후보 34.9%로 좁아졌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벌어졌다.
서울 강서병의 지지율은 새누리당 유영 후보 30.4%, 더민주 한정애 후보 27.8%, 국민의당 김성호 후보 16.9%다.
두 야당이 한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지지율은 유 후보 34.3%, 한 후보 37.3%다. 김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유 후보 30.3%, 김 후보 31.9%다.
대구 북을은 새누리당 양명모 후보와 더민주를 탈당한 무소속 홍의락 후보의 양자 구도다. 양 후보 26.6%, 홍 후보 37.2%다.
경북 구미을은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가 27.6%,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34.2%다.부동층은 38.2%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구별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방식에 따라 이뤄졌으며,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번 조사는 지난 3∼5일 실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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