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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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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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수정청소년수련관이 관내 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과 연계하여 40명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음악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 등 댜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나홀로 청소년의 범죄, 비행노출예방 및 청소년의 활동, 보호, 지도를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관내 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음악치료학과와 연계, 타악기 연주, 음악 감상, 합주 등 음악을 기반으로 한 음악치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심리안정, 그룹 활동을 통한 관계형성, 집중력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학과와도 연계하여, 미술치료 및 비트브릭 전문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오명록 관장은 “향후 다양한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행동변화와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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