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일부터 2일간 온비드를 통해 86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총 865건의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이 100건,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470건 포함돼 있다.
신규 공매 대상 물건은 오는 1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되며 개찰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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