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빅스, 중화권 최대 시상식 2개 연속 초청…대륙의 '대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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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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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대 시상식 2개에 연속 공식초청 받은 ‘빅스’ [사진=젤리피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빅스가 중화권 최대 시상식 2개에 연속으로 공식 초청됐다.

빅스는 중화권 최대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2개 시상식에 연속으로 공식초청 받아 오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인위에 V차트 어워즈(The 4th V Chart Awards)’와 15일에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뮤직어워즈(CMA)’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빅스가 참여하는 ‘인위에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최대 음악 웹사이트 중 하나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화권 톱스타들은 물론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석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어 마카오에서 열리는 ‘차이나 뮤직어워즈(CMA)’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채널V가 주관하고 중화권 톱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또 하나의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이다.

빅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매함과 동시에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 앨범 주간차트, 대만 ‘Chia Chia Record’ 앨범 주간차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빅스는 오는 19일 역대급 콘셉트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최고의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그 인기를 입증하며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빅스는 4월 19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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