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관세청은 국제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수출입기업 등에 자유무역협정 (FTA) 활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분기 FTA 무역리포트'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국내외 FTA 동향과 함께 지난해 FTA 특혜수출 동향을 기계류, 광산물, 섬유류 등 산업별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효자 산업'으로 떠오른 화장품 수입 동향에 대한 집중 분석도 이뤄졌으며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관세 비용을 절감한 사례도 담겼다.
관세청은 책자 1700부를 수출입기업, 대학교,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관세청 FTA포탈(http://yesfta.customs.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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