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인기에 '슛포러브' 영상 '역주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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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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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사진=스타엠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서강준의 과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니를 모으고 있다.

서강준은 지난 2014년 국내 소아암환아를 위한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에 참여했다.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강준은 박력 넘치는 슈팅으로 주위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근 유명 스타들과 국내외 해외 축구 스타들의 의미 있는 참여로 '슛포러브'의 과거 영상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정이 아닌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는 기부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도전취지에 공감한 젊은 층의 지지에 힘입어 SNS 상에서 관련 영상들의 누적조회수가 2500만 뷰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슛포러브' 세 번째 시즌은 '임파서블 미션'으로 꾸며진다. '슛포러브 임파서블 미션'은 축구공 두 개로 리프팅을 시도한 뒤 슈팅으로 연결시키는 고난도 미션이다. 성공할 경우 소아암-난치병 환자의 소원 기금으로 100만 원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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