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동가, 전업주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시민기자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회적경제 개론을 비롯해 기자윤리 등 10차시 교육을 수료하고, 4월 8일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공식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기자를 비롯해 고태성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과 사회적경제 웹뉴스레터 발행 업체인 인사이트인천 관계자,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시민기자 활동계획과 웹뉴스레터 취재활동 연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경제 시민기자는 올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하며, 인천의 사회적경제 관련 각종 소식과 정보들을 취재해 사회적경제 웹뉴스레터 ‘어깨나눔’를 통해 발송하고, 인터넷신문 인천in에도 게재하게 된다.
전경희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 및 연령대의 활동으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홍보를 확대할 목적으로 청소년기자단을 여름방학 중 모집해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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