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버스·구름 위의 산책…'봄'이라 아름다운 순간들

‘워커힐 벚꽃축제’에서 커플 고객이 벚꽃도시락과 벚꽃팝콘, 벚꽃음료 등의 ‘벚꽃메뉴’를 즐기고 있다.[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2016 워커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인과 가족이 갈만한 아름다운 서울 벚꽃길’로 선정된 ‘워커힐스트리트'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컨테이너식 에코카페 ‘워커힐 테이스티 박스’와 ‘아트마켓’,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맥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구름 위의 산책-와인&비어페어’와 독일, 일본, 스페인 맥주와 안주 세트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비어위크’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벚꽃축제 기간 동안 호텔 측은 ‘블루밍 페스티브 패키지’와 함께 호텔 무료 셔틀 버스에 벚꽃 비주얼을 랩핑한 ‘벚꽃버스’, ‘벚꽃피크닉매트’, ‘벚꽃도시락’, ‘벚꽃음료’ 등도 선보인다.

이 밖에 호텔에서 직접 담근 ‘수펙스 김치’ 소포장 론칭 이벤트, ‘워커힐 벚꽃 사진 콘테스트’ 등도 다양하게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