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이광구 행장이 영업 현장 우수 직원 40여명을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장은 우수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최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모바일전문은행 등 주요 영업 전략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행장은 본부 부서장들을 배석시켜 참석 직원들이 제안한 영업 아이디어와 애로사항에 대한 답변과 함께 본부부서에 즉각 개선토록 지시했다.
그는 "지난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모든 부분에서 체질 개선이 이뤄진 데는 직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오늘 주고받은 의견과 영업 노하우를 전 직원과 공유해 즐거운 은행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장은 영업 현장 우수 직원들과 함께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남산의 상징성에 대한 이야기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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