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각 기관은 합동으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매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안전벨트 미착용자 단속, 졸음운전방지를 위한 홍보용품 배포, 고속도로 사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시설 보강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이러한 결과는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불 IC 부근에서 발생한 통근버스 교통사고 당시 대부분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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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신공항하이웨이, 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MOU 체결[1]
앞으로도 3개 기관은 ‘안전한 고속도로 만들기’를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는 안전벨트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신공항하이웨이는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고, 교통안전공단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모니터링 및 홍보를 강화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각 기관은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가 6일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면 인천국제공항을 출입하는 내‧외국인의 첫인상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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