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봄 마당으로 나온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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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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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책나라군포’가 12일부터 시작되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6개 공공도서관에 문화 진수성찬을 차려 시민과 나눈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가족영화와 장애인을 위한 무지개영화 상영, 인형극, 책에서 배우는 행성큐브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해 봄바람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는다.

산본도서관은 봄 햇빛을 즐기며 잡지를 나누는 행사, 작가초청 강연회, 아트프린팅 전시 등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당동 도서관의 경우는 책과 함께하는 인형극, 훼손 도서 전시 등을 통해 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대야도서관은 아시아 이야기 놀이문화와 전래 매직 쇼 등을 통해 시민의 눈길을 끌며, 부곡도서관은 옛날 책 독서기록장 만들기와 윤동주의 시․도서 전시 등으로 시민과 어울릴 예정이다.

이 외에 어린이도서관은 부모코칭 강연, 행복한 미술관 음악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요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다양한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해 시민을 기다린다.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사람이 도시를 책으로, 시민의 마음도 책으로 채우는 ‘책나라군포’의 도서관에서 봄의 설렘과 책의 즐거움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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