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7일 군포청년회의소(이하 군포JC)로부터 튤립 뿌리 2천개를 기탁받았다.
에 전달된 이 튤립들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 내 6개 복지관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김윤주 시장은 “아름다운 봄꽃을 같이 즐기며 행복을 나누자는 청년들의 선한 마음이 기쁘고 반갑다”며 “시도 복지 정책을 더 열심히 시행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JC는 지난 1월에도 쌀 200㎏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튤립 나눔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진행됐는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도 8천개의 튤립 뿌리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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