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현장] 부천소사 차명진 “4년전 따가운 회초리 맞아…4년간 와신상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08 12: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3선에 도전하는 차명진(부천 소사) 새누리당 후보가 8일 오전 경기도 부천 역곡역 앞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경기 부천) 윤정훈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차명진(부천 소사) 새누리당 후보가 8일 오전 경기도 부천 역곡역 앞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유세를 진행했다.

차 후보는 "존경하는 부천 시민 여러분, 4년 전 부천 주민 여러분께 따가운 회초리 맞았다"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4년 동안 와신상담했다. 공부 많이 하고 고생 많이 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 국회의원 5년10개월 하면서 전국에서 최고로 부천에 가장 많은 예산 끌어왔고 부천시민 부끄럽지 않게 대한민국 발전시키는데 견인차 역할 했다"고 말했다.

또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면 은혜 잊지 않겠다. 국민 섬기는 머슴 정치하겠다"며 "10년 넘은 프라이드 그냥 국회의원 배지 달아주셔도 그대로 타고 다니겠다. 저도 여러분과 똑같이 걸어서 전철 타고 국회 출근하겠다"고 약속했다.

차 후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두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됐다.

김무성 대표는 "민생을 외면한 정당에 부천에서 4명이나 뽑아주니깐 국회가 발목 잡혔다. 20대 총선은 부천에서 새누리당에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