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호수동(동장 김태균)이 제71주년 식목일을 맞아 6일 고잔동 815 번지 일원의 화정천변 산책로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수동의 직능단체 임원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라일락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
식목행사가 열린 화정천변 산책로 일원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왕래하는 지역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하천 조성’을 위해 야생화 식재 등 각종 시책사업들이 추진 중인 곳이다.
이번 식목행사로 꽃길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호수동은 화정천 하류 완충녹지를 따라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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