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아이돌 그룹 비트윈(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이 ‘케이콘(KCON)’에 참석한다.
비트윈은 오는 9일과 10일, 일본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케이콘 2016 재팬(KCON 2016 Japan)’ 의 'KCON 2016 Japan X M countdown' 오프닝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비트윈은 9일, 토크쇼와 사인회를 개최하며, 니콜, 김성규(인피니트), 지코, 위너, AOA 등이 출연하는 'KCON 2016 Japan X M countdown'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0일에는 KCON스테이지에 올라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으로 다져진 실력으로 KPOP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비트윈은 지난 12월 일본 오리지널 싱글 'Shake it up' 을 발매하여 오리콘차트 13위에 올랐다. 이번 KCON에서는 지금까지 약 150회 이상의 일본 공연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류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더욱이 한류의 새로운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KCON은 올해로 5회째 개최되며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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