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레고 디스커버리센터가 7일 상하이에서 오픈했다. 레고공장여행, 고(古)성 어드벤쳐, 미로의 세계, 자동차 경주장, 4D 체험관 등 10개 테마관으로 구성된 상하이 레고 디스커버리센터는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조성한 세계 14번째 레고 체험관이다. 멀린은 레고랜드도 상하이에 조성할 예정이다. 멀린은 세계 2위 테마파크그룹으로 레고랜드, 마담투소 박물관, 해양수족관 시라이프 등으로 유명하다. 세계 1위 월트 디즈니의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오는 6월 16일 개장을 앞두고 있어 상하이가 중국 대표 '테마파크' 도시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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