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미팅에는 KB투자증권 ECM본부를 이끌고 있는 최성용 상무와 신광화기계유한공사 쉐펑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월 KB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신광화기계유한공사는 중국 장수성에 위치한 오토바이 부품업체로 조향장치와 쇼바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혼다와 장강그룹, 금성그룹 등 세계적인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내에서 12%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73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신광화기계유한공사는 높은 기술력뿐 아니라 제품에 대해 꾸준한 연구를 하는 건실한 기업"이라며 "이번 킥오프 미팅을 통해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게된 만큼 해외 IPO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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