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투명·청렴한 시의회 운영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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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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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투명하고 청렴한 시의회 운영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시의회는 “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원장에는 주명식 법무사가 호선됐고, 자문위원은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9명이 위촉됐다.

자문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의원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조사처리 등을 맡게 된다.

나 의장은 "의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고견을 의회에 제시해 달라"며 "이번 행동강령자문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광명시의회는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의회상 정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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