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는 평범한 주부가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정체성을 찾고 그 변호사는 중심으로 그려지는 법정 수사극. 미국 CBS '굿 와이프' 판권을 사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칸의 여왕' 전도연이 2005년 종영한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라 관심이 집중됐다.
나나는 전도연의 조력자를 맡았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너 때문에’로 데뷔해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로 활동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드라마 '상애천사천년'에 출연한 바 있지만, 국내에서 연기 도전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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