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싸이와 그룹 아이콘이 '제 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뜬다.
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와 아이콘은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리는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중국어권 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상식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싸이와 아이콘 뿐만 아니라 왕리홍 린쥔제 등 중화권 스타들도 여럿 참석한다. 국내 참석자로는 빅스와 크나큰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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