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음식을 보관하는데 그쳤던 냉장고에 IOT 기술이 적용되어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가 런칭되었다.
냉장고는 냉장실 도어에 탑재한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과 내장된 마이크·스피커를 통해 냉장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IOT기술이 적용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 요리 앱 '만개의 레시피'가 적용되었다.
적용된 어플을 통해 냉장고의 '푸드레시피' 기능이 레시피를 읽어주고 사용자는 말로 앱을 제어하며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밑반찬부터 시작해서 국, 찌개, 디저트, 빵, 과자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도 찾아볼 수 있으며, 많은 레시피를 종류별, 상황별, 재료별, 방법별로 분류해 필요한 레시피를 찾기 쉽도록 분류했다.
또한, 검색 결과를 최신순, 추천순, 베스트 순으로 각각 나누어 확인할 수도 있으며, 테마 카테고리를 통해 계절, 이슈, 건강 등 자신에게 필요한 다양한 테마 레시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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