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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은평형 희망지기 결연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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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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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과 개인·소모임·기업체·종교단체 등 1:1 결연 추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은평형 희망지기 결연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은평형 희망지기 결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소모임·기업체·종교단체 등과 1:1 결연을 추진해 저소득 주민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한다.

후원방식은 매월 3만원 이상 1년 약정을 기준으로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된다.

지원원칙은 후원대상자가 거주 혹은 위치하는 지역 주민과의 결연을 우선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복지정책과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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