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자 모종 파종에는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김경모 집행과장과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임의재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사회봉사자들과 함께 땀방울을 흘렸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경작한 감자를 오는 7월 하순에 수확할 계획이고, 수확한 감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기증할 예정이며,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고구마와 무를 경작하여 수확물을 ‘나눔의 샘’과 ‘신곡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자체농장은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협의회 부위원장 임의재가 본인 소유의 밭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감자 경작에 필요한 모종, 퇴비 등을 구입하는데 필요한 경비는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협의회에서 전액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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