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9일 오전 10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고등학교 인근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전선을 덮쳐 주변 플랜트 업체 등 공장 10곳과 주택 70가구가 정전됐다. 1시간 40여 분 만에 정전된 공장과 주택은 복구됐으며 경찰 당국은 피해 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경찰 관계자는 "높이 10m 정도의 소나무 한 그루가 자연적으로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외국인 선원 무단이탈 선박에 입출항 허가제 실시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 5년동안 2배↑ #소나무 #울주군 #정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