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런던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어워즈 스포츠부문 시상식에서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아시안어워즈는 아시아 출신 중 비즈니스, 스포츠, 예술, 공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사들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트로피를 전달 받은 손흥민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인터뷰를 통해 "좋은 상을 받게 됐다. 부족하지만 자꾸 이런 상을 주셔서 더 많이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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