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그간 총회를 개최했으나 각종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09/20160409181415163624.jpg)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워크솝 참석 단체장들. 왼쪽부터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홍준표 경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사진제공=전북도]
워크숍에서는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평 위원장의 특강,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 시・도별 우수시책 발표와 함께 정보교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시・도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시·도지사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방자치의 진정한 선봉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4/09/20160409192551729030.jpg)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태권도원방문 사진[사진제공=전북도]
이어 오는 9월 5일 ~ 8일 군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UCLG ASPAC)의 적극적인 참여와 2023 세계 잼버리 대회를 새만금에 유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