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9일 과천시 추사박물관 내 과지초당에서 열린 ‘떡 체험장’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문봉선 과천시의회 의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김왕자 과천떡만세협동조합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전통주 시음 및 떡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시장의 축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머물던 과지초당에 한국의 전통 떡 체험장을 열어 과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복원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떡 체험장’은 과천떡만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떡과 차 음료를 이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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