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일사천리’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중기중앙회가 각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홈앤쇼핑’이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상품과 특산품을 ‘홈앤쇼핑’ 무료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주는 사업이다.
2012년에 4개 지자체, 31개 중기제품 입점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에 다섯 번째인 ‘일사천리’사업은 지난 2월부터 각 지역별로 523개 중소기업을 신청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선정심사를 거쳐 올해 1차적으로 87개 제품을 선정해 방송에 들어갔다. 홈앤쇼핑은 10월말까지 30개 제품을 추가하여 총 117개 중소기업 제품을 무료방송할 예정이다.
추가 제품은 다음달 19일 제28회 중소기업주간행사 기간에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1:1 MD상담회' 등을 통해 추가 선정한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일사천리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로기회와 더불어 홍보효과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중기중앙회, 각 지자체 그리고 ‘홈앤쇼핑’이 힘을 모아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찾아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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