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이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 '아이들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지난 8일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은 국내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및 아동청소년극 전문가로의 경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아이들극장’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김숙희 이사장은 ‘어린이문화예술학교’를 창립하고, 한국교육연극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대, 13대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직을 맡기도 했다.
서울 종로구에 설립된 ’아이들극장‘은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으로 오는 30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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