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0 0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5명 8개월간 홍보도우미 역할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뉴미디어로 시민 사회와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의 제 2기 발대식을 9일 가졌다. [사진=광주비엔날레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가 뉴미디어로 시민 사회와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의 제 2기 발대식을 9일 가졌다.

광주비엔날레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채영선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의 인사말과 기념 촬영, 김은영 전시부장의 광주비엔날레 창설 배경 강의, 김태관 KBC PD의 뉴 미디어 특강,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의 홍보와 마케팅 실전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는 젊은이들이 함께 참여해 SNS를 통해 광주비엔날레를 알리고 UCC(User Created Contents) 제작 등을 하면서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됐다.

서류 심사를 거쳐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선발된 35명의 제 2기 온라인 서포터즈는 이날부터 올 12월까지 8개월 간 광주비엔날레 홍보 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채영선 사무처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광주비엔날레가 보다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자 온라인 서포터즈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게 됐다"며 "뉴미디어로 난해한 현대미술을 젊은 층에게 알려주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서포터즈에게는 광주비엔날레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전시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제1기 광주비엔날레 온라인 서포터즈 30여명의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성황리에 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