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관광객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나가기(길놀이), 줄 결합,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주민·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당기며 안녕과 화합, 지역 발전 등을 기원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지난 7일부터 나흘 동안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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