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제34회 제주유채꽃축제'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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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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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유채꽃 향기에 시간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열린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34회 제주유채꽃축제’가 10일 마지막 절정을 이뤘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유채꽃 퍼레이드 △어린이 유채꽃 그림 작품 전시 △유채꽃 부채 만들기 △유채꽃 미로 체험 등 유채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도연作-유채바다 [사진제공=제주도]


한편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유채꽃축제는 ‘유채꽃큰잔치’라는 이름으로 1983년 남제주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우도와 서귀포시에서 번갈아 개최해 오다 올해부터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서 고정 개최하게 됐다. 명칭도 ‘제주유채꽃축제’로 변경, 제주를 대표하는 봄 축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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