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릴랙싱 컬러 스파 '마이쿠쿤(Mycoocoon)'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코쿤은 컬러가 인간의 심리와 감성에 영향을 준다는 '광선테라피'에 기반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컬러의 빛을 쐐 휴식과 심신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스파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요함과 평화를 주는 파란색,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보라색, 심신의 조화를 이끄는 초록색, 자신감을 부여하는 노란색 등을 개인의 상태에 맞게 진단한다.
이 스파는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 설치됐다. 오는 14일과 28일에는 스파 체험과 함께 VDL의 '팬톤 컬렉션 시즌2' 제품으로 꾸민 메이크업쇼와 뷰티클래스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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