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2016 월드 트래블 어워드 37개 부문 노미네이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14 06: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고의 어드벤처 여행지’, ‘최고의 미식 여행지’ 등 다양한 부문에 이름 올려

페루가 2016 월드 트래블 어워드(2016 World Travel Awards) 37개 분야에 후보로 지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페루관광청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페루가 2016 월드 트래블 어워드(2016 World Travel Awards) 37개 분야에 후보로 지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여행업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릴만큼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페루는 ‘최고의 어드벤처 여행지’, ‘최고의 미식 여행지’, 최고의 문화 여행지’ 등의 주요 항목에 이름을 올렸다.

페루의 수도 리마 역시 ‘남미 최고의 여행지’, ‘최고의 출장지’, ‘최고의 도심 휴가지’ 등 다양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민간 부문에서는 리마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이 ‘남미 최고의 공항’ 후보에 올랐다.

마갈리 실바(Magali Silva) 페루관광청장은 "지금까지 매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다양한 부문에 페루가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올해 37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됐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페루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수많은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루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12년부터 4년 연속 ‘남미 최고의 미식 여행지’로 꼽힌 바 있다.

올해의 수상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